굿스마일 컴퍼니 '소유즈 로켓+트랜스포터'

시작은 실물 사진부터~
굿스마일 컴퍼니 최초의 프라모델 1/150스케일 소유즈로켓+운반차량


갑자기 굿스마일에서 프라모델을 찍는것도 신기했는데 그것이 이 물건이라고 한것이 더 놀라운 일이었습니다.
스케일도 일본 N 게이지의 스케일인 1/150스케일.  그래서 주저없이 구매하여 물건이 도착했습니다만.
N 게이지 선로에서 직접 운행하도록 하는데 아주 큰 난관이 있었으니 그것이 바로 대차였습니다.
실제에 가까운 대차를 구하려면 미국제 N스케일의 대차들이 꽤 괜찮은것이 많은데 이 물건들이 들어맞을까도 문제이고
그렇다고 보유중인 미국제 화차에서 뜯어낼수도없고 커플러작업등도 만만치 않아 포기하고
일본쪽 작례들을 찾아보니 하나는 B트레인용 대차를 사용하였는데 꽤 괜찮은 결과물이 나왔으나
문제는 제법 많은 개조가 필요하다는 점으로 포기하고 토믹스제 대차를 구매하여 장착하는 것으로 결정했습니다.

먼저 토믹스제를 결정한 이유는 바로 이 대차를 고정시키는 부속의 지름이 토믹스 볼트고정대차에 딱 맞는데 있었습니다.
가토제는 지름보다 작고 그린맥스제는 볼트고정대차가 없으므로 토믹스제로 낙점했습니다.

사용하게된 대차는 토믹스제 TR255대차. 토믹스의 신집전 대차들은 보는 바와 같이 스프링으로 통전하는 방식입니다
그래서 저렇게 스프링이 달려있는데 이게 대차와 판의 사이를 어느정도 띄워주고 높이를 맞춰줘서 꽤 괜찮더군요
대신 토믹스제 고정볼트가 약간 길어 저렇게 조금 판을 밀고 올라옵니다. 하지만 어차피 저위에 구조물이
올라가는 부분이라 결국 보이지 않더군요 
 
하지만 역시나 문제점은 이 대차가 전동차용 대차라 그 크기가 꽤 크다는데있습니다.
축간거리가 짧은 축에 속하는 대차지만 그래도 화차에 쓰는 일반적 대차보다 당연 큽니다.
스프링덕분에 판과의 거리가 띄워졌길 망정이지 그냥 일반적인 상태에서는 바퀴가 걸리지요
거기다 커플러 연결부가 저렇게 길게 뻗어나와있어서 커플러부분이 완전 밖으로 튀어 나와있습니다.
구조상 바디마운트 커플러를 달기도 힘들지요.
그리고 발사대 직립차량은 대차가 총 3개지만 대차크기로 인하여 2개 밖에 못답니다.


타차량과 연결부는 이렇게 크게 차이가 나도 솔직히 관계는 없습니다.
디테일이나 고증보다는 그저 선로위에서 왔다갔다하는데 주안점을 둔지라 오히려
이렇게 되있는게 운행에는 유리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구성차량간 거리가 이렇게 확 벌어져버리면 문제가 다릅니다
실제 로켓을 올렸을때 위치관계가 완전히 어긋나 버리는 것이지요
고정은 발사대 차량이 온전하게 맡으니 문제가 없긴한데
공조파이프등의 위치는 완전히 틀어져 버리는 것이지요

발사대 직립차량의 반대측
실제차량은 여기 상당히 낮은 평판대차와 연결되던데 그만한 높이의 N scale 평판대차를 찾을 수가 없더군요 -ㅁ-
이것저것 보고는 있는데 정말 난감 또 난감입니다.

현재까지의 진행상황

이 물건이 도착한지도 오래되었고 저기까지 완성한지도 꽤 되었지만 아직 진도가 안나가고 있습니다.
도장은 파이프부분, 노란색난간부, 로켓의 은색부분, 노즐등 일부부분만 하기로 했습니다.
사출색도 꽤나 괜찮게 뽑혀있어 구지 곰손으로 도색하다 망쳐먹을 듯하여 포기했습니다.

일단 커플러를 밀연형으로 교체하여 차량간 거리를 할수 있는데까지 최소화 해보고 로켓을 조립하여
한번 올려볼 예정인데 저기 앞쪽 파이프가 로켓밖으로 나오는 사태가 벌어지면 무언가
다른 대책을 세워봐야 하겠지요.


이동중인 소유즈 로켓
앞부분은 일반 평판화차에 로켓에 연결된 공조파이프가 올려져있으며 그 파이프는 
사진에는 나오지않은 공조차에 연결되어있으며 그 앞에 기관차가 연결되어있습니다.
그리고 뒤쪽으로는 낮은 평판차량이 연결되어있으며 거기에 기관차가 연결되어 한편성을 이룹니다.
일단 목표는 그 한편성을 꾸며 보는 것이지요. 물론 러시아의 기관차는 가지고 있지않으므로
기관차는 보유중인 DF200 두대가 수고하게 되겠습니다.

키트자체는 상당히 잘만들어져 있습니다. 모든 부품이 딱딱맞고 신경쓴 흔적이 보입니다.
첫 프라모델 발매품이라 상당히 힘이 들어가 있더군요
물론 철제난간과 구조물등이 너무 두꺼운 것이 단점이긴 한데 그것은 어쩔수없다고 봅니다
그걸 철도모형 중 고품질의 물건들 처럼 하려면 제작난이도, 취급난이도 자체가 엄청나게 높아져버리고
가격도 상당히 상승할 것이 뻔하니 이정도로 타협을 볼 수 밖에 없지요.

그래서 한 섬나라 주민이 레이저컷 하드지와 3D프린터 사출물로 디테일업세트를 내놓았더군요
꽤 리얼하고 괜찮아보이던데 말그대로 취급에 애로사항이 꽃필것 같아 포기하고
앞으로 후속작으로 내보고 싶다는 평판화차2량과 공조차량에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일단 1편은 여기까지 로켓을 조립하면 다시 2편을...




루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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